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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러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걸려 나갈듯ㅜ
게시물ID : freeboard_1286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아꼬추짱커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10 20:33:29
이병원은 1,2,4,6인실로 나눠져있어요
 
1,2인실은 꼭대기 층에만 있구
 
4인실은 6인실과 크기가 같은 반면 각 침대마다 커텐으로 나눌수가 있죠
 
저희 병실은 4인실인데 저는 앞으로 한달이나 두달은 더 있어야 할거같아요 ㄷㄷ
 
병원 특성상 벽에 유리창이 큰게 있는데 낮 12시넘어서부터 해가 들어와서 병실은 후끈후끈해요
 
나머지 세환자는 다 더워서 창문 여는데 별 상관 안하는데
 
한 할아버지가 춥다고 난리에요.
 
솔직히...이정도는 병원이니까. 아픈사람이니까 이해 할 수 있는데
 
보청기를 끼신 할아버지세요. 간병하시는 할머니도 귀가 잘 안들리시나봐요 대화할때 두사람 다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대화하시고...
 
문제는 새벽이죠
 
할아버지 새벽잠이 없으신건지 새벽 4시부터 깨서 할머니한테 부축좀해봐라 하면서 소리지르고... 맘대로 안되면 막 욕하고
 
저는 욕하는사람 정말 싫어하거든요... 뭐 그거야 제 사정이니까...
 
세벽부터 병실사람들 다 깨서 아침나오는 8시까지 멍 하고있어요
 
하도 시끄러워서 간호사실에 이야기해봤는데 1,2인실은 환자 개인부담이 있어서 강제할수가 없고 6인실과 다르게 커텐이 있으니까
 
그런거 다 감안하고 입원하는거 아니냐며 할말 없게 하네영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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