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을 연고로 하는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 다음달 20일 창단한다.
독립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뛰는 야구팀이다.
블루팬더스는 '푸르른 꿈과 도전 정신이 가능한 꿈나무'라는 뜻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프로팀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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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학교는 독립야구단 운영을 맡는다. 선수 30여명을 다음달 9일까지 선발해 내년도 3월 리그 참여를 준비한다. 야구학교는 지난 10~11일 1차 입단 테스트를 통해 14명을 선발했다.
유소년 야구 클리닉, 사회인 야구 무료 교습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한다.
야구학교는 한국 프로야구의 공식 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주)의 계열사다.
분당구 야탑동에 사무실과 실내훈련장을 있으며 작년 11월 출범했다.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명예 감독이고, 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이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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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127557 이 구단은 수원 로보츠. 고양 위너스. 양주 레볼루션과 함께 경기도 챌린지 리그(GCBL)에 합류합니다.
KIBA(한국독립야구연맹)에 가입하지 못하여 코리아 드림 리그(KDL)에 합류하지 못한 팀들이 GCBL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