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락안받아 섭섭했었지 생일 이벤트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까 요즘 연락도 잘 못 주고 미안하네 벌써 우리가 사귄지 1달이 지났구나 처음 내가 고백했을 땐 너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준다고 약속했는데 너를 실망시키기만한 것 같아서 미안해 그 동안 너를 많이 화나게 하기도 하고 ..... 그래도 한 달 동안 같이 너를 더 많이 알게 되고 친해지게 된 것 같아 기뻐 사실 요즘 너를 생각하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슬퍼 왜냐하면 나는 군대를 가야하고 그러면 오랫동안 못 볼지 모르니깐 너 앞에서는 항상 즐거우려고 하지만 이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퍼 내가 군대를 가면 너를 놓아주어야 할 것 같지만, 내 욕심에 그러기는 싫어 너를 너무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