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이이제이 청취자가 조선일보보다 많다는 것. 

조선일보 발행부수는 167만부, 유료부수는 129만부. 이이제이 다운로드는 200만건이라고 이동형작가가 밝힘. 

정청래는 팟캐스트의 단골손님, 직접 mc도 하고. 그럼 도대체 몇백만건에 노출되는지 아나? 

유시민이 팟캐스트의 박보검이라면 정청래는 유재석이다. 

정청래 컷오프로 팟캐스트에서 정청래를 지지하는 백만명이 등을 돌린다. 그들만 등돌리면 더민주 선거 필패. 

왜냐고. 그들은 핵심지지층이다. 그들은 팟캐스트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그것들로 지인들을 설득한다. 

그런데 그런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짓이나 하고. 그들이 침묵하면 종이신문보고 종편보는 인간들은 대부분 새누리 찍는다. 

더민주 지도부는 정청래 하나 컷오프해서 선거 진다고 생각하지 않겠지? 그런데 그것 때문에 선거진다. 

재미있고 신나고 흥미가 있어야 바람이 분다. 그런 역할을 정청래가 했다. 이 바보들아.

필리버스터로 기껏 바람 좀 불까 했더니 그새를 못참고 삽질이냐

정리하면, 정청래 컷오프 > 팟캐스트 백만 핵심 지지자 돌아섬 > 선거패배 > 문재인 정계은퇴 > 더민주에는 

박영선, 박지원, 김한길, 주승용 따위들만 넘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