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한 대가가 야권의 총선승리를 위한 대의를 위한 것이라고요?

그런데 그렇다고 원칙 없이 하면 되겠습니까......

분하지만 4132 그대로 투표장에 가긴하겠죠.

그렇지만 집토끼라고 깔보셨기에 복수할 겁니다.

총선 이후 사라질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흔적들을

완전히 사라지게 할 겁니다.

더민주의 더불어성장론과 교집합하는 부분만 빼고

김종인의 경제민주화를 철저히 지우도록 노력할 겁니다.

더 나아가 총선 승리의 공역시도 지우고 말 겁니다.

혹여, 상상조차하기 싫지만 패배한다면 그때는 물어 뜯어버릴 겁니다.

아마 이게 제가 독단적으로 공천권을 휘두른 김종인 할배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하게 남은 정당한 응징인 것 같네요.

경제민주화 철저히 두눈 시퍼렇게 보시는 앞에서

박 댓통령에게 뒤통수 처맞으셨던 것처럼 똑같이 되도록

아니 그거보다 더 즈려밟아 먼지한톨 남지 않도록 경제민주화의 흔적 싹 지워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억울함을 또 다시 가슴에 묻고,

문재인 전 대표만 믿고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