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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파데 찾겠다고 샘플비만 10만원 넘게 들였는데
게시물ID : beauty_56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구리왕누님
추천 : 6
조회수 : 202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3/11 0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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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를 영접 후 

베스트에 있는 파데 왕중왕 추천 글을 본 후 

인생파데를 찾겠다며 중고나라에서 열서너개의 샘플을 사서 10만원 넘게 썼는데...
이미 나와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파우치 안에 있던 한스킨비비가 내 인생템이었다니ㅜㅜ 

돌고 돌아 돈 쓰고 시간 쓰고 피부 써서 결국은 조강지처에게로ㅠㅠ 

뷰투브 포스팅 베스트 베오베 등 유명하다 좋다 한 파데를 열개 넘게 샘플링했는데 

보습, 촉촉함, 커버력 등등 뭐 하나 쏘옥 마음에 드는게 없었어요 

오늘의 화장: 

디올 파데-> 커버력이... 흐음...
디올 위에 메이크업포에버-> 커버는 좀 됐는데 색이 흐음.. 
또 그 위에 졸지오 알마니-> 벌써 다크닝 삘이.. 흐음..

세개나 바르긴 했지만 똥 퍼프로 얇게 발라서 뜨거나 뭉치진 않았어요 하지만 세개나 깔다니.. 이래도 되나, 그만 둘까 하는 순간 

파우치 안의 한스킨 비비를 겁도 없이 처덕처덕!! 

그래!!! 이 피부야!!! 이거야!!! 커버 색상 뭐하나 빠지질 않아!!! 










그리고 네시간만에 지옥의 다크닝과 무너짐을 영접했다고 합니다 

결론: 잘 쓰고 있는 제품 있으면 괜히 텅장되지 말고 걍 쓰던거 쓰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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