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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악을 선택하는건 두번째로 나쁜놈을 선택 하는것이었네요.
게시물ID : sisa_684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쁜이신랑
추천 : 4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11 04:55:09
오늘 에서야 알았습니다.

술자리 친구들과 정치문제로 싸울때 이렇게 얘기 했죠.
투표는 최선이 안되면 차악을 선택 해야 한다고....

하~~ 

짧지않은 생을 살았지만 차악은 두번째 나쁜놈이란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처음부터 차악이 아닌 최선을 선택 했다면....

전 지금까지 차악이라는 선택을 하며 방관자 였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있게 친구들이나 보수골통들을 비웃으며 
"에휴 언젠간 세상은 바뀐다. 병신들아 그래도 내가 선택한 차악은 너희들 보다는 훨 낫다."

헤헤 쓰바 내가 병신이었네요.

세상이 바뀌고 나아지려면 악이 아닌 선을 선택 했어야 했네요.

나의 "차악론"이 많은 사람을 잃게 했네요.

내가 일찍 알았다면 노무현님 같은 분을 잃지 않았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탄핵때가 생각나네요. 나한사람 한사람 모여 27만이 모였었는데....

이번 정청래의원 컷오프를 보면서 제 잘못을 깨닳았습니다.

이사태는  어찌 보면 우리가 만들었다는것을.....

우리가 항상 최선을 선택 했다면 그 최선들이 아직은 차악보다는 작겠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커있었을 텐데 말이죠. 

이제 부터라도 차악이 아닌 최선을 찾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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