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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공천은 어디다 말아먹었고 언행이 다른 행보는 뭔가?
게시물ID : sisa_684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rity
추천 : 4
조회수 : 1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1 07:17:27
- 당 혁식과 공천 혁명의 핵심이었던 시스템 공천... 어디갔습니까? 당과 인연 하등 없는 외부 인사 8명 불러다 손들어서 정하고 비대위가 추인해주는 것이 시스템 공천인가요? 피하지 말고 핵심을 직시하면 그렇게나 힘들게 만들어 놓은 규칙을 비대위와 공천위가 다 부셔버리고 공천권 강탈한 겁니다. 

- 김종인 대표의 인터뷰를 보겠습니다. '또 유능한 인재가 정당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밝힌 뒤 그런 상황에서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그러니 패권정치가 나온다. 사람이 자기 능력으로 실력을 입증해서 상생하려고 하지 않고 전부 다 남의 꼬붕 노릇을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3.11 보도, 김종인 인터뷰중)', 이 말 그대로라면 오히려 박영선 등이 컷오프되고 정청래 의원이 남아야지요. 즉 언행이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

핵심으로 좋은 사람, 실력 있는 사람의 평가 기준이라는 것이 뭔지 이 난리통에도 비대위나 공천위는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당을 빼았겨다는 울분이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보다 더 큽니다. 하지만 지역 선거건 비례건 정의당에 투표할 지언정 탈당하지는 않을 겁니다. 어떤 분들 말씀처럼 총선 결과 따위 상관없이 지들 밥그릇 챙기기고 총선 후 당헌당규 개정해서 권리당원을 유명무실하게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만에 하나 기회가 있다면 그들을 징계할 수 있는 하나의 몸짓을 할 수 있을테니 참고 기다릴겁니다. 더 큰 실망과 배신감이 기다린다 해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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