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ndle 이란 동화가 있다.
어느 아이가 재미삼아 frindle 이라고 불렀는데, 그것이 재밋는지 학교 아이들이 따라하고,유행처럼 번져 pen 대신 frindle 이 된다.
알파고가 인공지능인지 deep learning 인지, 학계에서 인정받은 것도 아니고 개별 회사에서 임의적으로 붙인 이름이다.
그런데, 모두가 따라한다.
지능보다는 계산에 가깝다는게 역시 느낌이다.
아래 어느 분의 글에 보이듯 가치 판단이 지능의 기준이 될 듯 하다.
가치관이 없으면 기껏해야 동물 수준이고, 우리가 아직 동물을 지능이라고 부르진 않는다.
p.s)
산업 혁명 때, 도시화가 된 건 기계의 생산력이 사람보다 월등해서 이다.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