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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 2005 伊 '올해의 더티 플레이어 1위'
게시물ID : humorbest_118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노
추천 : 25
조회수 : 2466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1/05 00:24: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1/03 16:54:12
<조이뉴스24>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플레이 메이커' 프란시스코 토티(29, AS 로마)가 지난 2005년 이탈리아 세리에 A서 가장 많이 퇴장당한 선수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탈리아 언론들이 최근 발표한 96명의 이탈리아 리그 '더티 리스트(Dirty list)' 명단에서 토티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04-05시즌 후반기부터 05-06시즌 전반기까지 1년 동안 진행된 리그 일정 속에서 토티가 당한 퇴장은 무려 3차례. 이 부분에서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는 게 현지 언론의 반응이다.

토티는 05-06시즌이 시작된 뒤 치러진 15경기 동안 불과(?) 단 한장의 '레드 카드'만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에 받은 2번의 퇴장 조치로 인해 불명예스러운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2005년 경고 누적수를 분석한 순위에서도 토티는 당당히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티는 지난 일년 동안 8번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토티는 천재적인 축구 실력만큼이나 다혈질 성격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토티는 한국과의 16강전서 예의 기량과 거친 플레이를 동시에 선보이며 한국 축구팬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 경기서 토티는 '헐리우드 액션'으로 결국 퇴장을 당했다.

유로 2004에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은 토티의 '더티 플레이'에 가슴앓이를 해야 했다.


토티는 당시 덴마크전에서 수비수 크리스티안 폴센의 얼굴에 침을 뱉어 퇴장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상벌위원회는 그에게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 "더워서 침을 뱉었을 뿐이다"는 그의 구차한 변명 앞에는 이탈리아 팬들조차 고개를 흔들 정도였다.

지난 2005년에도 이탈리아 세리에 A서 가장 거친 선수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토티. 올해 9월이면 어느덧 서른줄에 들어서게 될 그가 독일월드컵과 이탈리아 리그서 이전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mail protected](이지석)


짜식 -_- 못됐어 증말.

추천은 구걸이라고 들었습니다. ㅠ

2002년 월드컵때 일 생각난다면 추천 부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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