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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의 실체
게시물ID : sisa_684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두야
추천 : 8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1 10:20:36
친노의 실체.. 
노짱은 탄핵 촛불을 보며 고마움이 아니라 두려움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저렇게 수준 높은 국민들을 상대하려면
그 누구도 쉽지 않겠다구요..

친노의 실체는 
촛불로, 유모차로, 돼지저금통으로 나타나는 거라서 눈씻고 찾아봐도 당내에 친노라는 걸 찾아보기가 어려운 겁니다.
이게 친노의 실체입니다.

이게 두려운 줄 아는 사람이 
첫째 노무현 대통령
둘째 새누리당
셋째 안철수 입니다.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친노의 실체를 대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친노의 실체를 뿌리로하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였고
새누리는 테러방지법과 국정원으로 친노의 실체에 직접적인 겁박을 하였고
안철수는 분탕질을 통해 친노의 실체가 지지하는 사람들의 힘을 빼놓을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민주는.. 무시를 하고 있군요...
새누리와 안철수는 우리가 그냥 눈 딱 감고 싸우면 됩니다.
그런데 더민주는 어찌해야 합니까?

우리는 바보라서.. 착해서..
지금까지 아무말 없이 지켜본 게 아닙니다.
대통령님을 잃은 후..
우리는 조금 더 신중해졌고
심지어 진보진영까지 노무현탓이다..  라고 했던 저들의 똑같은 공격에서 우리 편을 지켜주고 싶어서입니다.
문대표를 그렇게 흔들어 댈때 우리가 같이 패권 내려놔라 하지 않은 것은 이젠 진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 믿고 지켜봐주자 했던겁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참아온 것은 사람을 잃지 않고싶어서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를 
지금 우리가 참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켜주고자 했던 좋은 사람들을
더민주가 먼저 쳐낸다면
우리가 너희들도 쳐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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