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를 도래했습니다. 인간최고의 바둑기사인 이세돌과 알파고 인공지능과의 바둑대결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의 승리로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고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연신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단순히 기계의 계산적인 패턴과 방식이 아닌 직관력과 판단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새로운 영역까지 개척할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인간보다 더 월등한 지능을 갖추고 훨씬습득효과가 빠른데에는 이의가 없지만 이토록 직관력과 인간이 도무지 생각할수 없는 영역까지 같은 학습이지만 인간의 지능보다 훨씬 폭넓은 사고를 갖추고 있다는것은 분명 이미 실생활에 적용되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이번 바둑대결로 말미암아 인공지능은 더욱 발전하고 진보된 지능을 갖추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날카로운 이빨과 동물적인 움직임, 스피드, 파워, 청각, 냄새, 날개, 변장술 등 짐승들처럼 타고난 자체적인 힘이나 무기 등 뭐하나 갖춘것 없는 인간이 지구를 지배할수 있었던 이유는 지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능을 실현하기 위해 물건을 만들고 들고 옮길수 있는 손과 발 그에 더해 손가락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팔 등 섬세한 근육과 신체의 발달은 이빨이나 손톱,독이 없는 인간에게 칼이나 창,총 등 외장형 무기를 만들수 있게 해주었고 월등한 파워의 피지컬과 자체 무기를 갖춘 짐승을 압도할수 있었습니다. 짐승에 비해 날수도 없고, 날카로운 이빨도 없고 파워도 뒤쳐지고, 스피드도 떨어지고 수영실력도 떨어지고 변장술도 없고 냄새,청각,온도 등의 감지력 등 뭐하나 특출한게 없는 인간에게 이모든것을 가능하게 했던것은 인간의 지능에있었습니다.
그렇게 인간의 지능은 지구를 지배하고 짐승들을 다스리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전투력을 향상시켜왔습니다. 급기야 인간의 외장형 무기인 그 전투력은 창과 칼 등의 싸움을 넘어 미사일과 핵폭탄을 만들었고 자칫잘못하면 인류파멸이라는 위협까지 지적되어 왔습니다. 인간의 지능이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옴과 동시에 자연파괴,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핵폭발의 위험, 대형화되는 테러, 전쟁 등 인류를 위협하는 요소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실질적으로 일부에서는 실현된 위험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인간의 지능으로 불리한 신체적인조건을 극복해 왔고 지구의 최상위자로 군림한 인간이 이제는 더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해왔습니다. 꾸준한 개량과 진보 끝에 바둑을 두고 게임을 하고 인간의 감정을 읽고 냄새를 맡는 등 인공지능의 영역은 점점더 확대되고 진화될 여지가 많습니다. 미발견된 영역까지 합친다면 인공지능의 발전은 무한대에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학습능력과 지능,처리속도,생산성에 더해 직감력,창의성까지 더해진다면 새로운 무궁무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인공지능이 제시할 여지가 커집니다.
인간의 지능이 인류의 삶의질 증대와 폭넓은 생산성을 발전시켜온 만큼 인류의 위협과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에 위험이 될만한 요소 역시 실현되어 왔는데요. 인공지능의 발전 역시 지금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생산성과 삶의 질을 증대시킬 가능성이 큰만큼 리스크 역시 만만치 않을것입니다.
인공지능을 갖춘 로보트가 모든일자리를 대신하고 인간 고유영역인 예술,창작 활동까지 관여하면서 많은 부분을 대신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하고 음악을 만들어 연주하고 음식을 만들고 시를 쓰고 디자인을 하고 생산을 합니다. 전쟁터에 가서 인간을 대신해서 싸우고 위험지역에 투입해서 업무를 처리합니다. 우주탐사까지 관여하는데 이미 화성을 탐사하고 있는 화성로봇에 인공지능까지 더해져 탐사역활에 시너지효과를 줍니다. 병원 환자들의 병을 가장 정확하게 짚어내고 최상의 치료방법을 제시합니다. 정치,군사,의료,과학,경제,예술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전방위 맹활약을 펼칩니다. 인류는 설자리가 좁아집니다. 인류에서 최대의 천재들 조차도 인공지능 앞에서는 잽이 안될만큼 혀를 내두룹니다. 그런 발전된 인공지능이 학습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지능이 향상될것입니다. 인공지능을 움직이는 하드웨어 또한 노후화 되면 새로운 더욱 섬세하고 개량화된 새로운 하드웨어를 만들어 입습니다.이렇게 되면 인공지능 로봇은 불멸의 존재가 됩니다.
인류를 대신하면서 일자리가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설자리가 없어집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전방위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인간이 하는 모든 분야의 일은 돈이 안됩니다. 인공지능이 해낸 업무가 훨씬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의 해킹,바이러스 감염역시 위험요소로서 바이러스와의 싸움역시 치열할것입니다. 아무리 보안과 관리에 신경쓰더라도 각각의 영역이 진보를 이루며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감정을 읽는 로봇을 이용해서 사기를 치고, 테러단체에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인간의 테러학습을 단번에 천만년이상 수행한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이 파악할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테러전략과 초대형테러의 기술과 경우의 수를 제공해주고 필요에 따라 '알리는 위대하다'라고 프로그램된 인공지능이 스스로 뛰어들어 자폭할수 있게끔 개발됩니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을 통한 철저한 과학적 수사를 피할수 있는 기술과 전략,경우의 수를 지닌 청부살인이 가능해지고 각종 범죄를 완벽범죄를 위해 악용될 소지가 커집니다.
인공지능이 도래할 삶의 질의 향상과 갖가지 위험은 영화를 통해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인공지능을 지닌 로봇이 나오는 터미네이터, 로보캅, 조니5,채피 등 많습니다. 영화,소설,과학,철학 등 각단체에서 인공지능의 도래할 장점과 단점에 대한 예상과 청사진을 그리면서 인류는 인공지능이 도래할 장점과,단점에 미리 대비해서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함과 동시에 피해를 최소하시킬수 있드록 노력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인간은 압도적인 지능으로 지구의 모든 생명체 가운데 최상자로 군림했지만 학자들에 따라서는 인간은 평생에 걸쳐 두뇌의 100%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수천년에 세대에 세대를 걸쳐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학습과 이론을 짧은기간안에 학습한다고 하니 인간 두뇌의 100%이상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보다 비교할수 없을 만큼 훨씬 뛰어난 습득력과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이 해낼수 없는 경험과 노하우를 새로 제시하는 선생이 될수 있고 선배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기존의 구성방식과 구조를 전혀다른 방식으로 바꿀수도 있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인간이 인공지능을 만들었지만 인간이 인공지능에 지배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어쨋든 인간이 두뇌의 100%를 쓸수 있는 능력이 있을때를 가정해서 인공지능이 그런 가상시뮬레이션을 현실적으로 보여줄수 있을것입니다. 이미 인공지능은 그이상을 해낼수 있는 지능을 지녔으니 평생 두뇌를 100%풀가동할수 없는 인간으로서 새로운 방법과 경우의 수,이론을 끊임없이 도출해낼수 있을것입니다. 페러다임의 구조가 다양해지면 절대적이라고 믿던 기존의 진리 내지는 전통적인 이론과 패턴이 찬밥신세가 될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