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표가 버텨주고 어렵게 물갈이하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더민주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암덩어리들 탈당 후 더불어어벤져스들 입당
더불어콘서트, 필리버스터등으로 더민주에서 가능성을 봤습니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야당. 그런대 그 믿음이 흔들립니다. 빌어먹을 친노패권이라는
종편 프레임에 휘둘려서 이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한 사람들을 배제하려고 합니다. 도대체 친노가 무슨 죄입니까?. 국가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노력한 사람이 왜 "친노"라는 프레임에 휘둘려서 매도당해야 합니까?. 돌아보면 그들 "친노"라고 지탄받은 사람들은 우수한 사람들입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국민을 위해서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돌아보십시요. 친노라 매도당해서 정치생명을 끝낸 이들 중에 정말로 우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국 기존의 기득권층은 그들을 두려워해서 그들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 "친노"프레임을 만들어내 사람들을 세뇌시킨겁니다.
저는 "더민주"를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민주주의 씨앗으로써 언제가 발아하여 민주주의를 꽃피울 텃밭이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지금의 행태를 보면 정치공학적인 판단만을 하고 있습니다. 그 판단도 제대로된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조중동을 보는 사람보다 이이제이를 듣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결국 총선보다는 권력다툼에 희생됬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야당지지자들이 원하는것은 총선승리이고 정권교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우수한 의원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권리당원입니다. 탈당하지 마십시요. 탈당하지 마시고 권리당원으로 등록하십시요. 한달에 천원이면 진정 국민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힘이될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에게만 노력을 강요하지말고 우리들도 노력합시다. 암덩어리들이 후에 당대표가 될려고 할때
권리당원이 그들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더민주"라는 밭을 일구어 정말 제대로 된 1여당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입니다.
단순히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후에 더 열받는 일이 있을듯합니다. 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 미리 권리당원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이 나라를 포기하고 후손들을 포기할 생각이 아니라면 탈당하지 마십시요. 오히려 권리당원으로 등록해서 "더민주"라는
밭을 지켜내야 합니다. 탈당하지 마시고 투표하십시요. 더민주를 차악이 아닌 최선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