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인터뷰 도중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한 것은 계산된 발언이라며 '윤석열 부부 때리기'에 나섰다.
추 전 장관은 18일 SNS를 통해 "언론에 등장한 김건희씨의 언행을 말실수나 해프닝, 설화로 단순화 시키는 것은 '여성은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이 김건희씨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김건희씨는 뚜렷한 자신의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정치적 판단 아래에 말해 왔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18101027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