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 20대후반부터 탈모가 심하게 와서 지금은 머리카락이 별로 없으십니다.
할아버지, 아버지의 다른 형제분들은 탈모가 아예 없고 머리카락이 풍성하셨는데... 어쩌다보니 아버지만..
외가는 다들 탈모 걱정은 아예 해본적이 없으시구요.
저희가 딸 둘의 집인데, 첫째딸인 제가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집니다.
머리카락양이 많이 줄었구요..
3년전부터 아발론 비오틴 샴푸 8통 넘게 써왔는데
장점도 단점도 없는 거 같아요..
족욕,운동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피부만 좋아지는 거같아요..
유전적으로 제가 탈모가 올 확률이 큰가요?
너무 걱정되네요..
머리에 열도 있고, 머리감을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니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