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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화장하면 좋음. 매우매우
게시물ID : beauty_11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학조앙하악
추천 : 2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2 15:44:02
살면서 예쁘다는 커녕 귀엽다도 잘 못들어본 인생 2n년입니다.
평생을 뚱뚱이로 살아오고 평생을 못생긴 애로 살아왔어요.
요새는 보는 사람마다 얼굴 뚫어지게 보네요 ㅎㅎ
 
살면서 처음으로 예쁘다고 순수한 뜻으로 담긴 말을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몸매보면 살쫌 빼라가 더 많이 들리지만.
그래도 음 뭐랄깡...
 
기분은 좀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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