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30의 희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SNS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의에 대해 말하고자 했네요. 마치 김건희의 전시 이력이 허위가 아닌 것처럼 써놨지만, 팩트체크 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김건희, 즉 쥴리가 자신의 이력에 넣어 채용에 큰 역할을 한 삼성미술관 전시는 삼성플라자 전시였는데, 전시회 제목도 다르게 쓰고 자신의 개인 전시도 아니었다는 거죠.
"이에 대해 김씨 쪽은 “삼성플라자 갤러리에서 열린 ‘휴먼스케이프닷컴(HUMANSCAPE.COM)’전에 김씨가 참여했다”고 해명하며 해당 전시 팜플렛 사진을 <한겨레>에 공개했다. 팜플렛을 보면, 2003년 7월9~15일 삼성플라자 갤러리에서 열린 ‘휴먼스케이프닷컴’전에 참여한 작가 15명 명단에 김명신이란 이름이 있다. 평면(회화), 평면(사진), 입체, 설치, 비디오 분야 가운데 비디오 작품 참여 작가 4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애초 도록에 삼성미술관이라고 썼지만 삼성플라자 갤러리였다는 점과 더불어, 김씨가 참여한 전시 이름도 기획전 ‘Portrate’가 아니라 ‘휴먼스케이프닷컴’전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전시 이력이 허위라는 사실이 더욱 명백해진 셈이다."
팜플렛을 이준석이 직접 찾아서 단독으로 올린 것도 아니고 쥴리 측에서 한겨레에도 제공했네요. 봐라 맞다, 삼성디지털플라자가 아니라 삼성플라자자나 라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로 인해 김건희의 전시 경력이 명백히 허위라는 사실이 더욱 분명해졌을 뿐입니다.
검찰도 입증하지 못한 조국 딸인 여고딩 표창장 1장으로 징역 4년을 구형하는 사법정의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이니, 김건희의 허위 이력과 수상경력, 전시경력에 대해서 70여군데 이상의 압수수색과 철저한 조사, 언론에 피의사실 미리 공표, 구속수사, 그리고 최소 4년 이상의 판결이 나와야 맞을거 같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19141602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