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도르트문트가 진짜 잘하구나!! 하고 다시한번느꼇습니다.
간결하고도 정확한 패스가,, 강팀다운 날카로움을 제대로 보여줬고,,선수들간 움직임도 톱니바퀴처럼 딱딱 맞아 돌아가더군요,,
로이스와 오마메양은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주는게!! 역시 강팀다웠습니다.
토트넘을 보면서 놀란건 수비라인을 내리지 않은 것입니다.
저는 수비라인 내리고 역습으로갈줄았았는데,, 라인올리고 압박으로 가더군요,, 평소처럼요,,
초반에는 효과 있어보여습니다. 극초반 토트넘이 주도권을 갖고 공격을 여러차례했으니까요,,
하지만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차츰 흐름을 찾고 경기를 풀어나가니 결국 주도권을 뺏기고 선취골을 먹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포치가 라인내리고 역습으로 가며 어땠을까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원정경기고,, 초반에 토트넘수비의 집중력도 나쁘지않았기 때문이죠.
라인올리고 나가니 오버랩핑과 간격조절실패로 빠른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중앙과 사이드를 맘놓고 휘졌고 다니더군요,,
흥민이 입장에서도 라인이 내려가 상대의 뒷공간이 넓을때 힘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라 더움직임이 좋았을꺼 같구요,,
최소한 전반만이라도 수비적으로가고 후반에 공격적으로 가는게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드네요,,
라인을 내렸다면,, 최소한 1:0혹은 1:1정도로 끝나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