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이나 주루, 수비 코치를 생각 중이다".
이호준이 은퇴한 지도 한 달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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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은 타격이 아닌 주루나 작전, 수비 코치를 생각 중이다. NC 이적 후 줄곧 지명타자를 맡았고,
작전이나 주루와 거리가 멀었던 그였기에 다소 의하한 선택이었다.
이호준은 "내가 작전이나 주루, 수비에 신경쓴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트렌드도 모르겠다.
아들과 얘기해보니, 내가 배울 때와 지금 지도법조차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렇기에 도전하고
싶은 이호준이었다. 그는 "코치라면 알아야 한다. 이해 안 가는 걸 배우기에 일본 연수 기간 1년은
짧을 것이다. 하지만 해보겠다"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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