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갖고싶어도 돈이없어 못샀던 게이밍마우스. 드디어 갖게됐네요.
우선 마우스 박스 디자인.
매드캣츠로 네이밍이 바뀌기전 사이보그의 박스네요.(전 중고로샀거든요)
아래는 구성품
마우스 본체(얘는 매드캣츠), 무게추 보관함, 드라이버 씨디가 들어있네요.
문제는 드라이버가 한국사이트에서 제공하는건 마우스인식이 안되서 매드캣츠공홈에서 받아야했습니다.
영롱한 마우스.... 하앍. 기계적으로 생겨서 좋습니다. 다들 이거보자마자 "트랜스포머냐?" "어떻게쓰는거?" "뭐냐?" "오 쩐다"등의 반응을 보이더군요,
버튼은 상단 좌측부터 시작해서 모드변경/좌클릭/스크롤/우클릭
스나이핑모드 DPI변경
앞뒤로가기/ 가로휠
하단부 입니다. 알루미늄바디입니다. 중앙에 최대 5600DPI까지 인식하는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이녀석이 마패를 그렇게 탄다면서요?
하지만 제 스타2 군심한정판 마패는 이상없이 됐었습니다.
참고로 빛안남
그밑에는 무게추입니다. 개당6g으로 알고있습니다. 손나사로 돌려 빼면 조절가능. 전 묵직한게 좋아서 다넣었습니다.
이건 탄통....이 아니라 무게추 보관통. 자세한설명은 생략
개인zerg로 이게 가장좋았습니다. 마우스길이를 폈다가 줄일수 있습니다.
like this. 이걸보시더니 어머니하시는말씀이 "야 너무크다" 그리고 줄여드렸더니 "헐?"하시네요
좌측모습. thumb레스트와 스나이핑모드버튼 앞뒤로가기 버튼 가로휠이 있네요. 가로휠과 스나이핑모드는 뒤에서 설명하겠소,
사실 측면에는 불도 들어옵니다. dpi단계설정을 나타내죠
이건 모드변경버튼
(흔한 스타2덕후)
전에 쓰던 마우스와 비교해봤습니다. 기본사이즈에서도 더 큽니다. 더무겁구요.
이건 그냥...키보드와 한샷.
이제그럼 소프트웨어로 넘어갈까 싶습니다.
우선 메인화면. 별거없네요
자 이제 여기서부터 세팅입니다.
기본dpi는 800/1600/3200/5600이지만 전 저한테맞게 최적화했습니다.
덤으로 아래에 스나이핑 모드 버튼을 위한 설정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일시적으로 DPI를 뚝떨어트려서 세밀한조절이 가능합니다.
원거리 저격할때 정말 쓸모있습니다.
다음은 버튼 프로그래밍.
마음대로 커스텀을 할수있죠.
이렇게 다양한버튼을 동시입력할수도 있습니다만..... 배필4에선 이거 스나이핑버튼밑으로는 버튼이 안먹히더군요 ㅜㅜ 슬퍼요...
저 게이 아닙니다)
사용해본 후기로는
무게감이 좀있고 그립갑이 좋았습니다.
특히 그립감은 잡자마자 이랬어요. 정말진짜 와우.... 
(다기능인점도 좋았습니다만 게임에서 안먹힌게 fail
길이조절가능한것도 장점이었습니다.
단점으로는
마패재질탄다는거 특히 유리마패에서 안된다네요.
이상으로 리뷰마칠게요.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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