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표... 그리고 박영선, 이철희, 이종걸 잘 들어라.
나는 일단 反 새누리, 反 박근혜라는 정확한 목표가 있다.
그리고 제 1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최근 행보가 너무 기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
테러방지법 갖고 지랄 염병 똥 싸는 와중에도 필리버스터로 열심히 싸워준 의원들 너무 고맙고,
그들때문에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들이 당연 당에서 주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계속 발전하는 당이 되리라 생각했다.
필리버스터를 중단 시키던 그 때에 나는 뭔가 쎄한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래 뭐 생각이 있겠지... 나는 정치를 잘 모르니까 지금 뭐 또 생각이 있겠지...
라고 이해했다.
그런데 말이다. 전쟁을 할 때 제일 무서운게 명확히 밝혀진 적보다 내부에 숨어있는 적이 가장 무서운 거다.
나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싫어하는 이유가 그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지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다.
박영선, 이철희, 이종걸...
너네는 정치를 왜 하냐 ?
뭐 때문에 하는거냐 ? 그리고 너네들이 한 것이 뭐가 있냐.
지켜보자 지켜보자 하다가 이제 지쳤다.
당당하면 좀 나와서 말이라도 쳐 하던가..
당사 앞을 경찰로 가로막은 것도 모자라서.. 콘서트까지 이제 국회 의당 ? ㅋㅋ
무섭긴 한가배 ? ㅋㅋㅋ
시발.. 그렇게 두려워해서 어떻게 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싸우겠다고...
아... 진짜 너무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