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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키우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많이봐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118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충류..
추천 : 3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2/18 14:46:27
좀전에 시골갈 준비하려 차 정비소에 정비 하러 내려갔는데
빌라 앞에 강아지가 한마리가 있더라구요..
케이지? 애완견하고 이동할때 들구다니는 가방에 강아지는 들어가서 떨고있고..
케이지 문은 개방된상태..
앞에 사료그릇과 물그릇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그릇이 2개 노여져있습니다.
차량 주차하는곳이라 위험하게 여기다 강아지를 놔둿다 생각하고있다가 차량을 맞기고(제차 바로 뒤에있더라구요)
차량맡기고(정비소 바로앞..) 다시와서 보는데 너무 이뻐서 보고있었습니다..으르렁대구있구 ㅠㅠ만져보고싶은뎅..ㅋ
근대 강아지가 너무 떨고있고 사료그릇은 비워져있는거 같어서 동네 애견샵가서 간식하나 사와서 주니까 잘먹더라구요..

그렇게 한봉지 다 털리고 (약40분정도 지남..) 차량 찾으로 가려는데 쫄래쫄래 쫓아옵니다..
그때부터 먼가 이상한생각이 들고.. 동물농장과 동게 왕팬으로써 먼자 찝찝한부분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렇게 총 한시간쯤? 지낫는데 아무도 오지는 않고..
결국 샵에 잠시 맞겨놓기로 맘먹었습니다..
강아지 있던곳에 벽보붙여놧습니다..(혹시나 주인이 잠시 놓고 어딜갔을수도 있으니까요)

샵주인분중 여성분은 강아지 버리고 간거같다고 그냥 키우시라고 하고..
한분은 잠시 놓고간거같다고 하시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차들 주창하는 위험한곳에 케이지 문열어놓고.. 앞에 사료 물 그릇 놓고..
이게 정상적인 행동이라고는 안합니다..
원룸촌이라.. 주차하는곳 바로옆에는 차들도 많이다니구요..위험합니다..

샵주인분은 유기견센터로 보내라는 말도 하시고..근데.. 거기가서 분양안되면 ..ㅠㅠ
믹스견이라 분양되기 힘들거라는 조언도 주시더라구요..

저..강아지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고양이도 좋아하구요..
동게에서 살다시피 하느놈입니다 ㅠㅠ

근데 혼자 살고.. 자신이 없어서 눈으로 보고 친구네 강아지 고양이 주말에 보러다니구 그러는놈입니다 ㅠㅠ
강아지 키우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버린거같다고.. 델따키우라고 하고..ㅠㅠ

제발 주인이 잠시 깜빡하고 놓고간거여서 연락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대전시 서구 괴정동입니다.. 혹시모르니 위치 적어놔요..

황색 믹스견이고 .. 샵주인말로는 아직 아기인거같습니다..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조언해주셧음 합니다..
걱정됩니다.. 이추운날씨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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