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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653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GL★
추천 : 1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11 19:01:41
이정도 유리함 벌렸으면 예전 sk라면 압살
가장 큰 이유로 보이는건 서로에 대해 파악이 온전치 못하다는 점 같습니다.
개인의 기량적 측면은 여전히 강하나, 롤이란 게임이 5인이 하는 게임이기에
나와 같이 하는 플레이어가 어떤 스타일의 플레이를 할지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정확히는 머리로서 하는 이해라기보단, 감각적으로 아는 거죠.
마치 만화 판타지스타에 나오는 '너라면 이렇게 움직였을거야!' 라는 느낌처럼요.
대표적으로 어제 진에어 경기가 그런것의 정수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이 얘긴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질수도 있다는 거긴 한데
문제는 이게 단순히 맞춰가는 과정의 어긋남을 넘어서 지향하는 방향성의 차이로 굳어져버리면 예전 sk의 모습은 찾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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