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여유같은 할배의 계획되로 아주 잘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안타깝게도 정청래의원이 다시 살아나지는 못할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도...
이미 할배 머리속에선 선거 끝났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선거에서 새누리 이겨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처음부터 할배는 목표의석을 110석 정도로 못박았습니다...
최근들어 이종걸이 110+@, 총선기획단장이 130석 이야기 하지 할배는 목표가 110석 정도 입니다...
물론 더 많으면 좋겠지만 110석이면 충분히 면피하고 대선까지 자리 지키는데는 문제 없을 겁니다...
지금 야당 지지자들은 충분히 집결시켰으니...
친노 지지자나 정청래 지지자가 떠나간다고 해도...
이종걸, 박영선 낙선 운동을 한다고 해도...
친노패권청산이란 명분으로 친노세력을 좀 더 쳐내고 김한길, 천정배, 박지원 등등등 받으면 목표는 충분할겁니다...
그럼 목표의석도 충분한데 왜 친노, 정청래를 쳐 내냐고요?
권력을 가져야 하니까요...
지금까지 이할배 권력의 최측근에 있었지만 권력을 가지지 못해 항상 자기가 주장하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마지막에 팽당했습니다...
이젠 그걸 반복하지 않을겁니다...
종편에서 대권이야기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간질이고...
대권후보도전... 안할겁니다... 스스로 안되는거 잘 알고... 도전했다 실패하면 끝이니까요...
문재인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겁니다...
그리고 대통령 뒤에서 숨은 권력자가 될려고 할겁니다..
그래서 문재인의 힘이 되는 친노를 친노패권청산이라 명분으로 죽이고...
추후 권력쟁탈에서 타협이 어려운 정청래의원같은 강경파 쳐내고...
새로운 인재란 이름으로 정치적 영향력 없는 신인들 모으고...
언제든지 자기 이익를 위해서라면 비열한 타협을 저지르는 구태정치인들과 연대하는 겁니다...
그럼 이 여우같은 할배가 나쁘냐구요...???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하겠죠...
반새누리가 중요하고, 총선, 대선 결과에 우선순위가 있는 사람들에겐...
좋은 여우일테고...
저같은 친노에게는 참 얄미운 여우입니다...
앗.... 정청래의원이 살수 있는 방법이... 거의 가능성 없기는 하지만...
이 여우같은 할배가 절대 자기손으로 공천 뒤업지는 않을테고...
여론이 엄청 기울고 문재인이 나서서 뒤집어 주면...
못이기는 척... 정청래 하나 살려주고 1차에서 컷오프 당한 몇명 같이 살려서...
자기쪽으로 쓸려는 얄팍한 계산은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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