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야근중...
회사가 가정집 개조한 소규모 회사라
여느 집 화장실이랑 비슷함
들어가서 얼굴에 개기름 한번 닦아 주시고.
쉬야를 하기위해 곧휴를 꺼내 쉬야를 하는 순간
옆에 모기애미가 벽에 살포시 앉는거임
빛의 속도로 빅장을 날려 모기 압사시킴
처참한 모기애미의 시신을 휴지로 처리하고
화장실 밖에 나서려는 순간
아차
모기 시체를 처리하느라 깜빡하고
내가 곧휴를 내놓고
그냥 문 밖으로 나갈 뻔 했구나...
밖에 여직원도 있는데
하마트면
존 내논이 될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