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론자 : 인공지능또한 인간이 입력한 코드와 알고리즘으로 인해 사고하기때문에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수 없으며 예외의 경우에도 인간이 시스템적으로 통제 보완이 가능하다 이를 잘 이용한다면 인간의 삶의 질을 한단계 향상시킬수 있을것이다
비관론자 : 인공지능이 발전함에따라 로봇이 인간보다 높은지능을 향유하게될 것이고 그에따라 로봇이 인간을 제거대상 또는 통제대상으로 인지하게될 가능성이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면서 수많은 실업자를 낳을것이며 먼 미래에는 인류의 존폐를 좌우할수도 있다
단순하게 핵심만 놓고 본다면 이런 논지가 되는데 이를 논하기 위해선 먼저 인공지능의 단계를 나눠서 생각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먼저 현재 상용되고있는 컴퓨터의 인공지능 : 단순 인공지능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인간의 도구로써 인간이 할수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공장의 생산업무 로봇들 또는 공학계산기 와 같은 종류
약 인공지능 : 현재의 인공지능보다 발전한 형태로 약 20-30년 안에 상용화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인간의 업무를 대신할수있으며 높은 지식이나 지능이 필요한 고차원적 업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의식이 없고 정해진 업무외에 다른 지식이나 기능을 스스로 학습할수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슈퍼컴퓨터나 영화에서 많이보던 홀로그램 비서 아이로봇에 나오던 구형 로봇 ns-4등이 이에 속합니다
강 인공지능 :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학습 사고를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무서워지는 단계인데 스스로 학습을 하고 업그레이드를 할수있기에 어떤식으로 성장할지 알수가 없으며 인간과 같이 자의식이 있기에 철학적 고뇌가 가능한수준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자비스나 울트론같은 종류의 인공지능입니다
제 의견은 약 인공지능까지는 반대하지않지만 강 인공지능은 반대합니다
약인공지능도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함에 따라 많은 실업자가 생기겠지만 로봇 기계산업의 발전에 따른 또다른 산업분야가 생겨나기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될수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강 인공지능은 인간이 통제하는것이 어렵고 리스크가 너무 커서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인듯 합니다
하지만 역시 인간이란 존재는 언제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에 언젠가는 자의식이 있는 로봇이 개발될것이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개발중입니다
해서 결론적으로 제 견해는 로봇공학의 발전에 따라 그 흐름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인공지능의 무기화는 반드시 막아야할것입니다 또한 약인공지능의 경우에도 인간의 물리적 힘을 초과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상업화를 법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 필요한정도의 인텔리한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이라면 인간이상의 물리적 에너지를 사용하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불필요하고 부여해선 안되는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 있는 많은분들이 저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겠지만 관심이 없거나 이 게시판에 자주 오지않는 분들도 이해할수있게 최대한 단순하게 풀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