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 난생 처음으로 가본 고양이카페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찍을 때는 신나게 찍었는데 막상 정리해 보니 올릴만한 사진이 얼마 없네요T.T
할머니 댁에서 키우는 고양이입니다. 할머니댁이 집에서 도보 5분거리라 시간 날 때마다 보러 가는데 갈 때마다 반겨줘서 좋아합니다.
근데 렌즈만 들이대면 도망치고 똥꼬발랄하게 움직여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어요..
예전에는 머리나 목 부근을 긁어주면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엉덩이를 때려달라며 만나면 엉덩이부터 들이밀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