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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청래 이해찬 강동원 구명은 급하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sisa_686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의분노
추천 : 2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3/11 23:43:50
박영선 쳐내는 게 더 급하죠.
 
자, 여기서 잠시 경제민주화로 돌아가 봅시다.
경제민주화가 세부적으로 어떻게 시행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의 경제 비중이 과도하게 대기업으로 쏠려 있는 점은 바로잡아야만 할 겁니다. 그런데...솔직히, 이거 민주정부에서보다 독재정권에서 하는 게 훨씬 쉬웠습니다. 의료보험제도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김종인의 목표는 경제민주화일 거라고, 다른 욕심이 없을 거라고 호의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경제민주화를 하기 위해, 마치 새누리당처럼, 당의 의원들이 거수기 역할만 하는 당으로 만드려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지금 공천 문제에서 소위 "정무적 판단" 을 남발하는 걸 보면 감 잡히죠? 그걸 위해 박영선을 심복으로 가까이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총선 끝나면 문재인을 대선후보로 다시 옹립할 생각.....일 수도 있죠.
 
그런데 박영선이 당권 장악한 상태면 그게 될까요? 그래서 박영선을 지금 쳐내는게 더 급합니다. 저 방향으로 가먄 김종인이 앞장서서 권리당원 권한비중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게 될 지도 몰라요. 그게 당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데에는 도움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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