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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내가 만약 지금 더민주에 있었으면 나도 컷오프 되었을 것"
게시물ID : sisa_686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쿡남자
추천 : 11
조회수 : 104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11 23:49:44
  유시민 작가가 시민표창 양비진쌤 팟캐스트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더민주 공천심사위원 명단 봤는데 내가 만약 더민주에 있었다면 컷오프 됐을 것이다." 라고 말하시네요...
  정청래 컷오프 누가 시켰는가? 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죠
  김한길 박영선 이철희의 입김이 들어갔다
  김종인이 지시한 것이다. 등등등

  일단 확인될 수 없는 부분들은 배제하고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로만 얘기한다면
  공천심사위원 김종인 대표가 임명하였고 공천심사위원들이 투표로 결정하였고 비대위는 공천심사위의 안을 존중해서 그대로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뭐 공심위를 김종인이 임명하였고 비대위에서 충분히 정무적 판단 할 수 있었지만 통과된 것은 김종인 입김이 들어간 것이다 까지도 전 팩트로 받아들이고 싶지만 뭐 이건 당사자가 인정안한다면 굳이 이걸로 공격하고 싶진 않네요.

  공천심사위원이 우리를 이렇게 뒤통수 칠지 모르고 그들의 면면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았고 우리도 그닥 관심갖지 않았지만
  유시민 말을 확대해석 한다면 공심위 위원들의 시각은 절대 더민주 지지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저도 박영선과 김한길 이철희 그누구보다 싫어하고 김종인에게 실망했지만 지금와서 김종인을 사퇴하라고 하는것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의 방향과 표적이 일단은 공천심사위쪽으로 집중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정청래를 구제하려고 해도 일단은 김종인 대표가 빠져나갈 구멍정도는 열어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뒤집어 엎고 정청래 구하자고 하면 오히려 역공의 빌미가 주어지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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