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수구 언론이 발표하는 여론조사와 지지율 조사는 한결같이
박원순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발표하면서
박원순 후보 측에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아도 승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아주 의도적이고 계산된 여론조사 발표고 지지율 발표라는 생각을 지울 길이 없다.
지금 상황에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확실히 담보하는 방법은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 입당하여 민주당 지지자들 표를 모으면 무조건 승리한다는 것을
박원순 후보도 잘 안다.
이게 현실이다 -- 박원순 후보의 필패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630004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방정식은
서울의 호남표(충청표)와 시민사회표(청년층)를 얻으면 나경원이 무슨 짓을 해도 필승입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호남표(충청표)를 얻기 위해서 민주당에 입당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원순 후보가 민노당에 가입하여 이 나라에 진보의 쓰나미로, 물결로 가득차서
넘치게 하는 쾌거를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루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만
표를 얻고 승리하는 해법은 민주당에 입당하는 겁니다
민노당이나 진보표는 박원순 후보가 이미 잡은 토끼입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자들 표는 아직 확실하게 잡지 못한 표입니다. 유동적인 표입니다.
현재 박원순 후보가 10% 정도 나경원을 앞서는 여론조사는 언제든지 순식간에 뒤집힐수가 있습니다
악의 축 삼성과 재벌의 수백억 후원금과 군필문제, 부인 회사에 밀어준 공사 문제 등등으로
꼬투리 잡히지 않아도 카더라 통신, 아니면말고 식의 기사 몇 방으로 훅 날라갈 10%입니다.
이런 상황 하에서 민주당지지자들 표를 받지 못하면 박원순 후보가 필패합니다
박원순 후보도 이 사실을 잘 압니다
그러나 박원순 후보의 마음이, 잠재의식이 자신도 모르게 자꾸 이런 승리의 길을 가는 것을 막는다
이게 영남의 민주,진보세력과 호남(충청)의 민주,진보세력이 하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국노들과 미국이 박정희 시대부터 50여 년 동안 이땅에 심어온 세뇌의 무서운 효과이다
안철수씨가 반한나라 비민주당이라는 스텐스를 취하는 이유도 이런 세뇌된 사고의 결과다
박원순 후보(안철수씨 포함)는 자의든, 타의든 평생동안 박정희 정권이 영남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 영남지역민들에게 퍼트린 민주당 폄하, 호남 비하에 세뇌되어 있다.
박원순 후보가 친인척, 친구 ,선후배를 만나는 날마다 주위 사람들 입에서
거의 매일 튀어나오기 때문에 수도 없이 들었을 민주당과 호남에 대한 비난과 비하가
자기는 아니라고 생각해도 박원순 후보 자신도 모르게 머리속에 각인되었고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게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 입당을 망설이게 하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 못하는 또하나의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박원순 후보의 고향인 영남사람들은 박정희 이후에 50여년 동안 야당으로 입당하여 정치를 한다거나
야당 편에 서서 일한다고 하면 배신자로 취급하고 왕따시키고 영남지역사회에서 매장해온 전례들을
잘보고, 잘알고 있기에 서울시장으로 모든 사회활동을 마감할 것이 아닌 박원순 후보는
민주당 입당이 서울시장 당선을 보장한다고 해도 입당을 망설이게 만든다.
민주당 입당에 더욱 큰 장애가 되는 문제는
주위의 참모나 선후배 친구, 친인척, 지인들이 박원순 후보와 같이
민주당 폄훼와 호남 비하론에 세뇌되어 있고, 민주당에 입당하면 배신자,
죽일놈으로 철저히 왕따 된다는 공포로 세뇌된 영남패권주의자들로 둘러쌓여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들의 조언을 청취하고 국가 대사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이는 다시 영남을 위한 패권주의 논리에 의해 결정한 지역적 이익을
위한 결정이지 국가와 서울시민을 위한 결정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실체적 문제가 되는 것이다.
박원순 후보 자신은 영남패권주의를 배격하는 시민사회지도자라고
평생을 자임하고 공인받아 왔지만 정작 국가 대사를 결정하는 순간에는
치명적인 오판으로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 된다.
영남패권주의 논리로 무장되고 세뇌된 영남출신의 지인들과 주위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는 조언과
여기에 덧붙여 영남패권주의 논리에 세뇌된 자신의 정신세계까지 제어가 안되고 작동되어
자신이 주체를 못하고 잠재의식에 함몰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남패권주의, 영남지역이기주의적인
결정을 하고 국가 대사를 그르치는 결정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뇌가 가져오는 최악의 결과다.
이것이 대인, 도인 ,선인이 아니면 평범한 필부가 빠지는
세뇌의 효과이고 세뇌의 무서움이다
이런 세뇌의 효과를 얻기 위해 미국과 친일파 미국앞잡이들은
박정희 이후에 영남지역에서 수십년 동안을 민주당 폄훼와 호남 비하를
밥상머리 교육, 술상머리 교육으로 끊임없이 반복하도록 만들어서
현재는 이런 세뇌시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즉 민주, 진보진영의 영남세력이 호남세력과 손잡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미국과 친일파 미국앞잡이들의 50년 동안의 공작이 톡톡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작금의 정치판이고 시민운동가들의 현실이다.
호남세력은 세뇌에 좌절하고 포기상태고 영남세력은 이런 세뇌에 의해
시민혁명의 동력의 반쪽인 호남세력의 힘을 잃고 힘이 반감되어 시민운동,
국민운동의 목표를 이루어 내기가 힘든 상황에 빠져있는 것이다.
그 결과 두 세력이 완벽하게 손잡았을 경우에 발생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폭발력을 잠재우고 매국노들과 딴나라 매국도당이 정권을 유지해온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힘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하나는 선거에서 나타난다 다른 하나는 잘못된 정권타도를 위한 행동에서 나타난다
호남표가 영남표와 함께 결집한 대표적인 선거가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이다
젊은이를 포함한 전국민이 신명이 나서 뛰는 선거가 되어 승리했다.
그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 실패한 선거가 유시민의 경기도 지사 선거였다.
과거 매국정권, 독재정권마다 무너진 상황을 보면
그래도 이런 세뇌가 덜 진행되고 지역간의 분열이 심하지 않았던
10년 ~20년 전의 과거에는 영남세력이 먼저 시민혁명에 불을 지피면
호남이 강하게 마무리 투수역할을 하여 정권을 끝장냈었다.
박정희 유신독재도 부산,마산에서 시작하여 5.18 광주에서 가장 큰 활화산이
되어 마무리 하는 수순으로 진입하였다
망나니 처럼 총,칼을 휘둘러 유지하던 난공불락,무소불휘의 독재정권이라는
살인마 전두환 정권도 부산미문화원 점거가 최초의 기폭제 역할을 하였고
광주 미문화원, 서울 미문화원 점거로 이어져 서울시청에 100만 명의 넥타이
부대와 시민들이 모이면서 쿠테타 주역들의 항복을 받아내고 전두환을
백담사로 보내는 쾌거가 가능했다.
그러나 영남패권주의가 공고히 되고 세뇌가 완벽한 효과를 발휘하는 지금은
이런 수순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이번에 부산 영도의 한진중공업 사태를 맞아 수십대의 희망버스까지 동원하여
원정 집회까지 하면서 국민을 깨우고, 시민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구국을 위해
나서주기를 호소했지만 횃불은 들불이 되지 못하고 스러져갔다.
국가와 민족의 존립과 국민들의 생존권이 풍전등화이고 심히 고통받는
현재의 정치상황에서도 과거의 시민의 힘, 국민의 힘이 되살아 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뇌와 현실에 한쪽(호남과 충청인들)은 좌절하여 포기한 대중이고
한쪽(영남인들)은 세뇌되어 좌절한 한쪽을 내편이라는 생각으로 손잡아 주고
일으켜 세워 배가된 힘으로 만들 수 있는 포용력과 우호적 감정마져 세뇌로
빼았긴 상태이고 세뇌의 효과로 두 세력이 기름에 물을 탄듯이 섞이지 못하고,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은 우연이 아니다
미국이 오랫동안 장악하고 있는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미국이 친일파 미국앞잡이들을 동원하여 만들어 놓은 세뇌이고 분열책인 것이다
미국과 친일파 미국앞잡이 매국노들이 손잡고 민족주의자인 김구선생이나 여운형 선생만 암살하고
제거하고 왕따시키는 것이 아니다 전세계 어느나라든지 미국이 장악한 나라에서는
민족주의자와 함께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지역은 왕따시키고 세뇌를 하여
사회의 비주류로 만들어 각계각층에서 힘을 못쓰게 하는 작업을 한다
이것이 미국의 전통적인 수법이다
박원순 후보가 영남지역의 지도자가 아니고 전국민의 지도자이고
영남지역운동가가 아니고 전 국민을 위한 사회운동가라면
승리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영남패권주의 논리와 민주당 폄훼와 호남 비하로 세뇌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주위 사람들의 권유나 회유에 넘어가서 역사에 죄인으로
남아서는 안됩니다. 박원순 후보의 실패가 이 나라와 국민의 실패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판단에 의해 승리를 위한 지도자의 외로운 결정을
해야합니다.
이런 세뇌된 정신을 소유한 주위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말에 귀기울이고
많은 사람들의 뜻에 따랐다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면
역사와 국민의 영원한 죄인으로.....
영원한 바보로.... 이 국가사회에서 사라지는 존재가 됩니다.
박원순 당신은 한갖 필부가 아닙니다
스스로 이 나라와 시민사회의 지도자로 나선 사람입니다
그런 분이 자신의 정신세계를 지배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 나라와 국민의 비극을 막기 위해 일찌감치 스스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어울리지 않는 자리를 내놓고 스스로 떠나야 할 겁니다
님이 평생을 담금질해 온 정신세계와 정신적 능력을 발휘하여
국민승리, 시민승리를 위한 현명한 결정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걱정들이 기우로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민주당 입당은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적 선택일 뿐입니다.
민주당도 시민의 힘에, 국민의 힘에 의해 사라지고 백만민란에 편입되어
야권 단일정당으로 재탄생할 정당입니다.
추) 자신의 정신세계를 세뇌로 부터 보호하고 세뇌를 치료하여
자신의 정신세계를 독립적인 존재로, 자기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세뇌의 마법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끝임없이 깊게 사고하고
판단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미 세뇌된 상황에서는 편견에 의해 세뇌된 내용을 자신이 듣고
자신의 생각한 횟수 이상 반대의 내용으로 생각을 하고 되뇌어 머리속에
입력해야 세뇌의 마법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거리를 걸을 때나, 설것이를 할때 등등 무의식 중에 되뇌이는 것도
잠재의식 속에 입력되어 있는 것을 치료하는 방법이 됩니다.
모든 국민들이 위와같은 세뇌의 마법에서 해방되지 못하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참민주주의의 완성과 유지가 힘든 나라가 되어 이 나라와 민족까지도
미국의 공작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모든 국민들이 위와같은 방법을 활용하여
매국노들과 미국이 만들어 놓은 세뇌에서 해방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고
국가와 민족의 생존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