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랭코프 영입
두산 베어스가 미국 출신의 우완 투수 세스 프랭코프(Seth Frankoff, 29세)와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10만 / 연봉 75만)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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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리그 최고 수준의 내야진을 갖추고 있는 우리 구단과 땅볼 유도형 투수인 프랭코프와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8&aid=0002666148 (2) 린드블럼 두산행 급물살
조쉬 린드블럼의 새 행선지는 두산 베어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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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린드블럼 영입에 대해 "정해진 건 없다. 그렇다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야구계에서는 두산도 린드블럼과 접촉을 했고, 린드블럼의 마음도 두산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아무리 구위가 좋은 린드블럼이라지만, 새 팀과 교감이 없는 상황에서 롯데라는 창구를 닫아버릴 일은 지극히 낮다는 게 중론이다.
린드블럼은 브룩스 레일리와 비슷한 조건을 롯데로부터 제시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일리는 총액 117만달러에 계약했다. 두산이 만약, 린드블럼과 계약한다면 이보다 많은 돈을 지불한다고 약속했을 가능성이 높다. 두산은 새 외국인 투수 세스 프란코프와의 계약을 확정지은 가운데, 린드블럼이 오면 외국인 선수 구성이 마무리 된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