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맥주가 땡겨 야식겸 먹기로 했습니다.
통풍이 있지만 뭐, 먹고 죽으면 되죠.
일단 흰다리 새우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한번 쪄먹고 남은것들입니다.
가볍게 손질해줍니다.
머리는 다른요리에 쓸 예정이니 따로 보관합니다.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기름 데우고 있어서 바쁘게 하는바람에 사진이 흔들렸네요.
계란물을 묻혀준 뒤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잘 익었네요.
기름을 빼줍니다.
아무래도 부족한 느낌이 들어 소갈비살을 같이 구웠습니다.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