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전 교수가 지적한 방명록은 지난 2017년 3월 10일 문 대통령이(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진도 팽목항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직접 작성한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한 뒤 소화한 첫 일정이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서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빛이었다”며 “너희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적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IWNSR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