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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내후배는 고스트 헌터 12
게시물ID : panic_11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르테
추천 : 3
조회수 : 2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2/07 06:55:36
형이 그렇게 쓰러지고 나서 세모는 어떻게든수를 써야겟다고했지만 
마땅한대책이 없었고 그렇게 사장님 애인 아니할아버지 귀신과 1분여를대치
하고 있었을때 먼저 할아버지 귀신이 세모에게 호통을 쳤다고 함
대화는 할수 없지만 빙의 상태에서는 100% 대화가 가능하다고 함
 
" 왜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생활에 끼어들고 이런 고통을 줘!!"
 
세모: 저도 끼어들고 싶지는 않은데 먼저 저희 일행에게 해코지를 시작하셨잖아요
할아버지 귀신: 그러게 왜 계속놀러오는거야 이런일 당하면 뭐가 좋다고!!
세모: 저희도 오기전에 이런일이 있으면 안왔을꺼라구요
라고대듬
 
그리고는 할아버지 귀신이 다시 대들려고 할때
호기심을발동하는 행동으로 일단 세모에게 유리한 위치로 가야한다고 생각이들어
창틀에 있는 복숭아나무자기와 버드나무잎을 치우고 
 
세모: 자 보세요 제가 직접 제손으로 다치워드렸어요 지금 밑에는 제 일행들도 자고
있구요 일단여기서 나가서 밖에서 얘기하시죠 부탁드릴께요
 
할아버지귀신: 난 네가 아까 칼쓴방법이런 저런거 통하지 않으니까 허튼수작하지마
 
그리하여 세모와 할아버지귀신은 고기를 구워먹던 캠프파이어 자리로 감
세모는 경계심을 늦추기 위하여 일부러 아까 묻어버린봉투를 꺼내며
아까봉박법으로 가두었던 귀신3에 대해서 할아버지가 도와주면 풀어드리겟다고함
 
할아버지귀신도 가족같은 존재였는지 관심을 보이고 경계심을 늦췄다고 함
그러면서 봉투를가지고 만지작 거리며 
 
"그렇지만 할아버지도 저를 좀도와주셨으면 해요" 라고계속 말을걸며
주위를 분산 시켰고 주위가 분산될때 주변을 살펴봤다고 함
 
나:  왜 주위를 분산 시키려고 한건데??
세모: 유리하게 이야기를 끌고 갈 무언가를 찾앗거든요 펜션안에서 할아버지를
휘어잡을만한게없어서 나오자고 한거고 나와보니 도움이 될만한게없을까해서
계속 두리번 거리며 말을 걸었어요 아기영은 겁이 났는지 옆에서 도움도 안주고
도망가버렸더라구요
 
나: 그래서??  어떻게됐어??
세모: 그때 우리가 야채를 담아가지고 왔던 락앤락 용기가보였어요 마늘과 고추등이
담겨있던거라 저게 항아리 봉박법에 항아리 대신 락앤락을 써도 효과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머리를 스치고 갔어요
나: 그걸로 어떻게 할아버지를 협박하려고 햇어??
세모: 할머니 귀신을 봉박하겠다고 말이죠
나: 오오오  그게 통할줄 알았던거야???
 
세모: 아뇨 진짜말그대로 사람들 처럼생각해봤어요 영화에서 보면 
"부인을 놔줘 내가 무기를 내려 놓을게" 뭐이런장면이요....
나: ㅋㅋㅋㅋㅋ 너진짜 골때린다....  그래 효과가 있었어??
 
세모: 자 할아버지 제가 적어드린것을 들어주시면 저도 바로 손뗄께요
라고말하며 종이와 펜을 아무런저항없이 잡을수 있었다고 함 그리고 받쳐서 쓴다는
핑계로락앤락까지 들었다고 함
 
할아버지 귀신: 내가 네가 적는걸 꼭들어줄것이란 생각은 하지마
(세모는 그냥 듣지않고 잠시후에)
" 자 할아버지 제손에는 락앤락이라는 현대식 항아리가 있구요 방금 적은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아닌 할머니의 이름과샌영월일이에요" 그리고 말을 계속이어감
 
"할아버지께서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하시거나 저희를 공격하시면 전 바로 이종이를
락앤락에넣고 할머니를 가둘꺼에요"
 
할아버지귀신은 노발대발하며 저 어린것이 나를어찌 이리 협박하고 조롱하느냐며
거의 미쳐가려고 했다고함
 
세모는 개의치않고 말을 계속이어나감
"저도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여기 주변에 있던 아기영에게 들어서 알고있고
할아버지가 왜 그러시는 줄도 알아요 그동안 사람들은 할아버지나 아기영 그렇다고 펜션주인들이 그상황을 알고 잇었던 것도 아니고..."
 
세모: 내일아침이되면 아니이따 약4시간후에 주인분들이 일어나시면 제가 바로 
주인들과 이야기를 할께요 이모든 문제점들을 최대한 해결할수 있는 쪽으로...
그러자 할아버지 귀신은 흐느끼며 이야기를 햇다고 함
 
할아버지 귀신: 그런얘기를 하면 과연사람들이 들어주겠어!! 나도 그럴수만있다면
이럴필요가 없단말이야 하지만 그동안의 상황이 나아지지않았는데 네가 어떻게 그걸 하겟다는 거야 하면서 할머니를 돌려달라고!! 
 
사정을 했다고 함
 
세모: 할아버지 제가가둘꺼면진작에그렇게 했겟지만전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잖아요
모두에게 최선의 방법이 될수 있도록저에게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저도할아버지께신뢰를 드려야 하니 아까 할아버지가 공격햇던 형 목숨 
가지고 계세요
 
나:  야!!!!!!!!  그럼 내목숨이 저당 잡혀있던거야??? 무슨일을당할지도 모르는데???
이씨 너이리안와~~!!!
은영: (내등을 퍽퍽때리며) 야이 엄살쟁이야 살아있으면 됐지 뭐가 문제야 빨리계속해~
 
아침7시가 되자마자 119에 전화를 걸고 앰뷸런스를 불렀어요
그리고 놀라서 일어나는 주인집아저씨와 이야기를 햇죠
 
나: 119에 뭐라고 얘기햇냐?
세모: 귀신한테 맞아서 쓰러졌는데 목숨이 저당잡혀있다고 하면 아마 저를태우고 정신병원 갈까봐....  형이 과음하고 뒤로 쓰러졌는데 의식이없어서 불렀다고 했쬬
또라인가요 제가  -_-;;;
나:  아 하긴... 그럼 너와내가 같이 병원에 다른방에묶여있겟다
세모:아니죠 전 살아있고 형은 할아버지가 목숨 잡고있는데.. ㅋㅋㅋㅋ
 
나: 아 그러면 집주인에게는  뭐라고햇는데???
세모: 차근차근일단 아들이야기 부터 했어요 왜 여기에 와서 사시게 되었는지..
그리고아들이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주변에 이러한이러한 상황때문에 부모님 지키겟다고 편한곳으로 가지도못하고 펜션을떠돌고 있다고 했죠 펜션밑에 있는 관이랑 시신
뭐 다이야기 했어요
 
나: 그러니까 뭐라고해????
세모: 아주머니가 제일 크게울음을터뜨리며 계속 아들얘기만 물어보시는데
일단아까 실려간 제형이 위태롭기 때문에 지금그거 말씀드릴 시간보다는 
이문제를 해결을 해야해요 펜션을중단하시던지 어떻게든 결정을 해주셔야 저도 
제형살려달라고  할아버지 귀신에게 얘기할수 있거든요...
 
대충 의도를 파악했을때에은영누나를 깨워서 바로 병원으로 보냈고
나머지는 환불받고 철수하기로한거에요 다른사람들에게는 형 배가 몹시 아파서 
응급실 갓다고 했고
사장님 애인도 두통이 심하다고 해서 먼저 가야될것같다고 하구요...
 
나: 아이거 무서워서...  피서나 제대로 가겠냐.. 대한민국에 모든사람들이 어휴...
은영:나도 회사에서 어디간다고 하면 세모한테 물어보고 가야겠다 ㅋㅋ
나: 넌 이미 만나는남자있으면 사진찍어서 세모한테 물어본다며 세모가 다 말했거든~!!
 
그렇다 세모는 꼭 사람을 안봐도 사진이나 이름 석자 그리고 애인이해준 선물등으로
이런저런말을 해준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영상이 보인다고 함
암튼이건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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