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앞 야키니쿠전문 체인점 "규카쿠" 고기뷔페 세트.
쿠폰가 3500엔에 술무한, 고기무한.
일본의 고깃집은 거의 한국식이기 때문에 김치 비빔밥같은 메뉴는 거의 디폴트로 들어가 있는데, 뷔페세트선택하면 김치같은 것도 죄다 무제한으로 나옴.... 따로 돈낼필요가 없음.
일본 고깃집 체인점은 원칙적으로 인원수 제한을 안두고 있기때문에, 혼자가든 둘이가든 눈치주는 법이 없음.
상추에다가 김치한점올려놓고 비빔밥과 돼지고기 듬뿍 올려놓고 한입에 싸먹는 그맛!
테이블이 좀 좁음....
2. 시모키타자와 "테츠진"
대표적인 젊음이들의 거리중에 유명한게 시모키타자와 (한국으로 따지면 홍대)인데, 가격이 엄청싸다는 말듣고 혼자 갔다왓었음.
70분 시간제한 50분 라스트오더인데 고기랑 술무제한에 1500엔.
고기한 10인분에 생맥주하고 칵테일 3잔쯤 마셨나? 가격이 가격인지라 좀 비싼 코스보다는 고를수 있는 고기종류가 적긴했는데 고기 질은 좋아서 양껏 먹었음. 근데 화로의 화력이 좀 약해서 두명이서 오면 손해볼것 같았음.. 어차피 고기를 많이 시켜도 그걸 시간내에 다 못구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