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MBN·한길리서치 공동여론조사(2월21일)
더민주 후보 적임자를 묻는 조사에서 이 원내대표는 지지율 28.1%로 강득구 전 경기도의회 의장(21.2%)을 앞섰다. 하지만 지지후보가 없다고 밝힌 유권자가 50.7%나 돼 향후 경선에서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더구나 지지정당 여론조사에서도 새누리당이 36.1%로 두 야당(더민주 19.6%·국민의당 4.7%)을 압도하면서이 원내대표의 5선 도전은 쉽지 않은 여정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종호 정치평론가는 "더민주가 법안 처리 과정에서 발목을 잡는 등 답답한 모습을 보였고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 각을 세우면서 안티(반대 여론)가 높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