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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1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umRiDa
추천 : 1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9 09:15:54
어제 썸타는 동생이랑 저녁 먹고
"아 맞다. 김영란법 때문에 내가 이거 사주면 안되는데,"
라고 장난을 쳤죠~
지금 저녁 한끼는 3만원이 안 넘지만
이제 술도 한잔하고 어쩌고 하면 3만원이 넘는다
어쩌면 좋냐 그걸 생각 못했다 라고
쩔쩔 매는척 했죠 ㅋㅋ
썸녀는 지금 공무원 준비 중인데
이거 합격전에 받은 청탁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기면서 ㅋㅋ
자연스럽게 방법이 하나 있다
예외 조항이 있는데 애인 사이면 문제 없단다~
이러면서 은근슬쩍 이제 슬슬 사귀자는 식으로
김영란법 때문에 어쩔 수 없단 분위기를 유도 하려했는데
갑자기 썸녀가
그동안 많이 얻어 먹었다고 자기가 쏘겠데요 ㅠㅠ
자긴 지금 백수고 나한테 뭐 청탁하는 거 아니니
문제 없다고 하면서 ㅠㅠ
아 그렇지 난 오유인이였지,, 안생겨요 ㅠㅠ
PS. 나중에 술자리에서 어디서 되먹지 않은 드립을 치며
꼬시려 그려냐고 그딴거에 넘어갈 여자 아니라면서
나중에 좀 멋지게 준비해서 다시 해보라고 ㅋㅋㅋㅋㅋ
그럼 생각해보겠단 식으로 말하드라구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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