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서, First Lady는 대통령의 부인을 말한다
2 대통령의 아내로서 내조를 하는 게 그 역할이다
3 시대가 바뀌고, 문화가 바뀜에 따라... 배우자의 지위와 역할도 달라진다
ㄱ 첫째, 손님을 맞이한다. 여기서 손님은, 국내와 해외를 구분하지 않는다
ㄴ 외국에 나갔을 때,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동반한다
ㄷ 국민 모두가, 혹은, 거의 모두가 동의할만한 소소한??? 일을 한다
오바마의 부인은 건강한 음식 먹기 운동을 했다
클링턴은 영부인 시설, 건강보험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ㄹ 기타 등등...
4 즉, 김건희의 발언은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으로 "사적인" 역할만 하겠다는 것이라도 옳지 않다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반갑게 맞이하고 환대하지 않을 것인가?ㅠㅠ
사적인 역할도, 공적인 역할도 다 못하는 꼴이다
5 즉, 김건희는 대통령의 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거고, 그 지위도 다 누리겠다는 거다
6 그런데, 웃기는 게...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없다. 아내를 유배보낼 것인가?ㅠㅠ
해외든, 국내든... 청와대로 손님이 오셨는데... 부인이 없다???ㅠㅠ
7 뭐~ 나같은 사람 들으라는 사과가 아니라, 표를 줄 사람들이 들으라는 사과다
보수적 사람들에게 먹힌 사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8 하여튼, 결론적으로... 사과는 했는지 모르지만,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말은 전혀 없는 거다
그리고, 그럴 방법도 없다. 대통령의 부인이란 것이 사실인 이상, 어떻게도 할 수 없다
아내의 역할에 대한 롤모델이다^^;; 한 사회가 보편적으로 동의하는 배우자의 역할이다
물론, 한국의 여성운동은 배우자로서 내조를 하는 게 구시대적 작태이고, 봉건제이고, 가부장제라고 한다...
하지만, 동서고금... 모든 나라에서 배우자의 역할은 내조다^^;; 그 게 아니면, 왜 결혼을 하나?
물론, 여기서 내조는... 외조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