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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옹호사람 보며 과연 인간이 착하게 살필요 있는가 의구심든다
게시물ID : humordata_1187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조물★
추천 : 16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0 09:34:43
펌 자료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994071
아래가 원래 제목입니다.
싸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과연 인간이 착하게 살 필요가 있는가" 의구심이 든다.
아니, "최소한의 정도로 정직하게 살필요라도 있는가" 자꾸만 나 자신에게 되묻게 된다.
뽐뿌를 포함한 다수의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를 보면서 싸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신기한 사실은 현재 싸이를 옹호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현재는 싸이를 옹호하고 있지만 만약 싸이가 강남스타일이 별로 뜨지 못
해 월드스타?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김장훈과의 사태가 벌어졌다면 아마도 싸이는 현재 대중에게 매장당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을 것이다라
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로 최소한 양측의 입장이 누구도 확실히 판단할수없는 애매모호한 상태라면 김장훈과 싸이 사이에서의 판단기준은 그 사람이 지금껏 살아
온 행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싸이는 전부터 물의를 일으켰던 공인이었고, 그걸 마치 예능에서는 힘든 고비를 극복한 연예인으로 미화 시켜 비추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도
인지하고 있었다. 한번도 아니고, 이번에 또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성이 낮다는 것을 그들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싸이는 대중에게 화려한 언변으로 자신을 겸손하고 자칭 싸이다운? 이미지로 미화해서 과대포장시켜 대중에게 어필한다.
대부분의 대중들은 화면에 비춰지는 싸이의 그런 모습만을 보기 때문에 싸이의 의도대로 싸이를 싸이다운? 겸손하고 멋진사람으로 싸이를
인식해버린다. 그러나 자세히 그 내막의 속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싸이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병역비리와 대마초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으며 사실 그의 음악적 재능도 대중이 알고있는것만큼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라고 할수있다. 그의 대부분의 히트곡들은 이미 존재하는 음악적 창작품을 돈을 지불하고 사와 샘플링하여 짜집기한것에
불과한것이라는 말이다. 이를테면 이쁘게 이미 디자인되어 있는 반지를 돈주고 사와서 그 위에 다이아몬드 같은 그럴싸한 보석 하나를 얹혀
놓고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사온 값에 배를 받고 되팔고있는 것. 이라고 이해하면 편할것이다.
또한 그가 언변의 달인이라는 것을 최근 다시한번 느낄수있게 된 것은 얼마 전 힐링캠프에 나와서 그가 했던 발언때문이다.
그는 힐링캠프에 나와서 사실 14일만 버티면 군대를 가지않고 공익을 갈수 있었는데 부인의 싸이답지 못하다는 말에
자발적으로 쿨하게 군에 입대했다고 자신의 군입대를 미화시켜서 발언하는 모습을 보고 한동안 어이가 없었다.
사실 그는 아버지의 빽으로 프로그래머 실력도 안되면서 병역특례업체에 대체복무를 했었는데 그것마저
부실하게 출근도 안하고 놀고 먹으면서 할거다하고 심지어 행사까지 뛰며 돈까지 벌은것이 확인되어 병무청이 재입대 판정을 내린것이다.
이에 싸이는 병무청으로부터의 부실복무로 인해 재입대 판정을 받은것을 인정하며 군 재입대를 회피하지않고 행정소송및 법적대응을
하지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지만 기자회견에서의 발언과 달리 그해 재입대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입영처분집행정지
신청을 했으나 행정소송에서 패소하여 재입대 통보를 받게 된것이다.
힐링캠프에서 말한 것과는 달리 싸이는 행정소송에서 패소하여 미룰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에 재입대를 한 것이지 스스로 재입대를 한 것이 아니
라는 이야기이다.
또한 더 중요한 사실은 재입대 후에도 판결에 불복, 재입대처분을 취소시키기 위하여 항소를 계속하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결국 싸이는 항소심에서도 패소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군복무를 계속 하게 된 것이다.
싸이는 지금도 군대 두번을 억지로 다녀온것을 미화시켜 자신이 군대 두번 갔다온것을 마치 애국한것처럼 미화시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다닌다
는 사실에 싸이의 인간성 수준이 어느정돈지 대중들도 짐작하고 있으리라 싶다.
또 말이 군대 두번이지 한번은 병역특례업체에서 대체복무를 거의 놀듯이 출근도 하지않고 한거고
그나마 한번도 억지로 한것이라는 점이다. 이것이 지금 껏 살아온 싸이의 행적이라 할수 있다.
반면 김장훈은 자기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타인 위주로 삶을 살아가던 사람이었다는 점이다.
삶에서 자신이 주가 아닌 타인이 주가되는 삶을 사는 어떻게보면 특이? 한 사람이라는점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자신의 재산은 단지 아파트 보증금 뿐이고 매달 월세를 내며 자기 자신의 집 한채 소유하지 못한 그가 지금껏 기부해온돈은
100억이 넘는다.
감히 우리나라 최고 재벌이라 할수 있는 자들이라도 기부를 100억씩이나 할수 있을까?
이 100억이라는 수치는 정말 우리가 상상할수없는 엄청난 수치라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김장훈은 그 동안 싸이옹호론자들이 그토록 침이 마르도록 외치는 국위선양 애국활동을 김장훈은 자신의 개인적 삶은 포기하고
오로지 그것만을 위해서 진행해오고 살아오던 사람이라는 것.
싸이의 단순히 미국 방송에 나와서 대한민국 만세 한번 외치는 국위선양과 자신의 삶을 받쳐서 국위선양 애국활동하는것과
무엇이 진정성이 담긴 국위선양이고 애국활동인지는 말로 다하지않아도 스스로 알수 있으리라 ..싶다
그리고 김장훈이 열등감이 폭발해서 시기와 질투때문에 싸이가 뜨니깐 sns로 어린애처럼 저런다...
대응 방식이 잘못됐다 어린애도 아니고 뭐하는짓인가 등등 의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것을 볼수 있었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김장훈같이 타인 위주로 살던 사람이 사람을 잃을때야말로 그 사람이 환장하는 시점인 것이다.
그사람의 삶이 무너지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김장훈은 자신의 삶은없고 타인의 삶을 위주로 살아 오던 특이한?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또 김장훈 관련 스태프들 처우에 문제가 있다' '결제가 안돼 떠난다' 등 설이 한동안 떠돌 았는데..
그것 또한 공연기획자 노현창 대표와 밴드마스터 엄창용씨의 증언에 의해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실명을 공개한 공연기획자와 밴드마스터의 증언인데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
김장훈은 많은 업체들을 키워놓았다고 할 만큼 오랜 기간 공연 관련 시스템과 장비 등에 공을 들였으며 시스템 업체들은 김장훈으로부터 충분하
게 결제를 받는다고 한다. 오히려 김장훈은 다른 가수들이 지급하는 일반적인 액수보다 150% 더 챙겨주는 편이라고 한다.
오랜 기간 동안 공연 관련 시스템 장비 등과 시스템에 공을 들여 놨는데 일부 스태프를 제외한 김장훈의 모든 스태프들을 가로채간
싸이에 대한 배신감이 어느정도 였을지는 김장훈의 자살시도로 이어진것만으로봐도 최고의 극에 달했을것이라는것이 짐작되는 바이다.
이 두사람의 그동안의 행적으로 말미암아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누가 잘못한것인지에대한 판단기준은 될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한다. 소신을 잃지 말고 소신있게 행동해야한다.
괜한 군중심리에 휘말려서 이성을 잃고 잘못 된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세계 최대 음반 시장 미국에서 싸이가 성공했다고 해서 마치 내가 성공한것 처럼
싸이가 미국방송에 한번나와서 대한민국 만세 한번 외쳤다고해서
같은 한국인으로써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괜한 자부심에 돋아나서 싸이를 옹호하는거라면
한국인 특유의 냄비근성이 또 발동하는구나...라고 밖에 생각 할수 없고 천박하다.
그 동안의 그릇된 싸이의 행적은 모두 잊은 채 순간의 민족주의적 자부심에 휘말려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모두 용서해주고
그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며 괜한 한 사람을 무참히 짓밟아 죽이는 짓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다.
이 글의 제목처럼 성공만 한다면 과거의 모든 잘못과 그릇된 행동들이 모두 용서되고 잊혀진다라고 한다면
그 누가 착하게 살아야할 필요성을 느끼 겠는가? 최소한의 정도로 정직한 삶을 살아야한다 라는 것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라도
잘못한것은 잘못한것이다. 를 우리는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중스타라고 하면 공인이고 그에 맞는 인간성도 있어야 하고 이번 강남스타일로 한국음악을 알린것은 동감하나 잘못한것은 잘못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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