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에 불필요한 대목이었다"며
윤석열의 인간적인 면모 부각한 부분에
'I believe' 노래 입혀 편집한 영상 공유돼
작곡가 김형석 사용 동의했다는 사실도 화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대국민 사과문을 놓고 보수 성향의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사과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김씨가 윤 후보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한 대목에 대해 "사과에 필요한 내용이 아니었다"며 이를 부정적으로 다루는 동영상까지 공유하고 있다.
26일 오후 3시 16분쯤 축구·스포츠 온라인 커뮤니티 에프엠(FM)코리아에서 'Carried'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용자는 김씨의 사과 영상 중 일부에 가수 신승훈씨의 노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입힌 영상을 공유했다. FM코리아는 국민의힘 지지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로 특히 2030 남성 이용자들이 목소리를 많이 낸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27113004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