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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은 실패카드네요.
게시물ID : sisa_687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kdrjsdl
추천 : 3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3 01:05:09
앞뒤가 안맞는 사람이네요. 비대위원 초기에는 여당 독주 위험성 때문에 야당 도우려 왔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 후 계속 경제민주화로 이슈의 중심에 있다가 1차 컷오프 후 비대위 권한 없다고 정무적 판단 못한다고 투덜. 2, 3차 컷오프 예고. 지지자나 문재인 의원도 다소 공감. 


2차 컷오프 발표. 정청래 컷오프. 핵폭탄 터짐. 모든 이슈는 공천 문제로 뒤덮임. 공관위 결정이니 정무적 판단 못한다고 결론. 그럼 1차 때 한 말은 뭐야? 

필리버스터 정국에서 뜬금 없이 중단 지시. 경제민주화 프레임으로 가야하는게 그 이유라고 해명하죠. 하지만 2차 컷오프 발표 후 경제민주화? 이슈에서 사라짐. 아무도 신경 안쓰고 있어요. 주진형, 제윤경 사람은 김종인 믿고 경제민주화 공약 총괄하러 와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뒤통수. 

필리버스터 후 국민의당 흔들기 시작. 임대주택 공약 발표. 지지자들은 이슈 선점 잘한다고 할배 잘한다고 난리였죠. 하지만 탈당파들 돌아오라고...자리 약속은 못한다더니 자리 비워놨죠. 
   
손혜원은 20~30대 투표율 지난 총선 대비 20프로 오르도록 홍보전략 짜 놨다는데 2차 컷오프 후 동력 사라지고 비대위원장에게 의견 전달도 안된다고 해요. 뒤통수 맞았죠. 

합리적이고 경제민주화에 인생 건 인물이라 믿고 모셔온 문재인 대표 통수 맞았죠. 

영입인사들 설마 이 정도일까 하다가 시궁창 같은 정당임에 통수 맞았죠. 이기는 공천한다더니 조응천 마포을 공천하려고 하고. 무엇보다 못 미더워도 더 흔들면 총선 전에 당 아사리판 나니까 큰 그림 그리는 중이라 믿었던 지지자들 제대로 통수 맞았죠.

안철수 민주당 먹었다고 했던거 체한거라고 한거는 당 먹는 거는 이렇게 먹는것이 정석이라고 잘 배우라는 뜻인 거 같습니다. 이대로는 총선은 나가리고요 겨우 선방한다고 해도 박영선, 이종걸 남아 있는 한 분탕질 할거 뻔해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배출한 정당에서 친노라고 배척 받아야 한다는 것은 대체 무슨 논리인가요? 너는 엄마랑 친하니 집 나가~ 이거와 뭐가 달라요? 막상 와보니 친노 없다고 하더니 하는 짓은 탈당파, 대표 흔들던 사람들이랑 똑같애요.

비대위원장이고 총선 승리가 목적이라면 당과 핵심 지지자들이 총선 한달전에 이 난리면 적어도 수습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김종인이 ㅂㅇㅅ, ㅇㅈㄱ 구슬림에 넘어갔든, 애초부터 한 패이든, 이해관계가 같아서 협조하는 관계든 그에 대한 기대는 버리고 이제 지지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최선일 지 빨리 찾고 행동해야 할 것 같아요.

한방에 훅간다.....이게 야당에서 현실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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