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연습해봐야될것같아서...
친구들만나서 얘기를 꾸준히 해보려고하는데요.
문제는 그런과정에서 엄청 어색함이 많이 느껴지고 생길거 같은데
제 걱정은 여기서 나와요.
친구랑 만나서 얘기한다고 해도 어색함이나 적막이 너무 많이 흘러서 나는 물론이와거나 상대방도 정말 불편할 시간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다음에 또 다시 만나자고 하기도 힘들거고.. 정말 최악의상황은 친구라는 관계자체가 깨질수 있는건데...
이건 무슨 스케치북처럼 아무렇게나 그림그려봤다가 맘에안들면 찢어버릴수 있는 그런게 아니라서 너무 고민되네요..
연습이 곧 실전이고 실전이라서 어떻게 일이 전개될지 모르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이라면 친구가 있다고 쳤을때(저와똑같은), 그 친구랑 만났을때 불편하거나 어색하면 다시 만나고싶으신가요??
당연히 아닐것같으면서도 여쭤봅니다..
설마 저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그런어색함이나 불편함은 모두가 느끼는거니까 일반사람들은 이정도야 뭐...누구를만나나 있을수 있지 싶어할까요?
아...너무 걱정되고 두려워요...이래서 제가 친구관계가 깨질까봐 연습을 못해요...어떻게 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