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 하나 같이 종종 바보처럼 보이지만 그들 자기 처신과 공작에는 모두 달인 된 그 방면의 상위 1%, 아니 상위 0.01% 쯤 될 겁니다. 이들이 그냥 커뮤니티, SNS 들을 방관할 것이라는 것은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지요. 더군다나 달인중의 달인인 P 모니, K 모니, L 모니 하는 다선 의원으로 계파 형성할 정도면 그들이 하던 그들을 따르는 계파 하부가 하든 조직화된 힘도 대단할 겁니다. 글들 너무 편하게 보거나 모두 아군일 것이란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조만간 아킬레스건이 되어서 되돌아올 겁니다. 정부와 새누리 그렇게 만만하지 않으니 과거 전화 사무실 검거 등과 같은 양상으로 댓글 조직 검거 등으로 이슈화시키면 졸지에 새누리나 더민주나 꼴 나는 겁니다. 역설적이게도 이 화마에서 벗어나는 길은 야당이 정부와 새누리 입맛에 맞아야 하니 더민주 내의 세작들 공작은 더욱 강하게 이루어질 겁니다.
아니라는데 자꾸 맞다며 돌리는 글과 댓글들... 한번쯤 눈여겨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