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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노다.
게시물ID : sisa_687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은연애
추천 : 7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3 10:46:54
친노?.
운동권?

그게 죄인가? 이게 정상인가?

마치, 더민주 지도부보면 이걸 기정사실화 못박고 시작합니다.
총선승리라는 목적을 담보삼아 협박합니다..

지지자들을 이런식으로 협박하는건 또 새롭네요. 
새정치네요.

친노. 노무현정신..
반칙, 특권의식, 기회주의 없는세상만들자. 이게 나쁘다?.

운동권.
독재에 맞서 맨손으로 저항하고 고문당했던 선배들..

기리지는 못할망정 척결대상이라고요???

그럼에도 선거에 도움안되니까 버리자???

머지? 이논리.. 익숙하죠?
국가통합에 도움안되니 민주주의하지말자(박정희).
기업에 도움안되니 노조 만들지마 (삼성)

결국 새누리잖아요..

박영선 김한길..
이들 새눌이랑 머가 달라요?

에휴....
아침에 간만에 부모님이랑 식사하는데..
모친이 그러더군요

"이해찬 해골같이 생겨서 싫어. 그만큼 해먹었으면 그만해야지"

"엄마. 그분 어떤분인지알아?".

"알아. 난 얼굴 생긴게 싫어."

저 분노로 부들부들..

부친이 숟가락 꽝!대화종료..

그리고,
화를 식히고 부엌에 혼자계시는 어머님께 다가갔습니다..

계속 역정내시는 모친께 말했죠.

"엄마, 우리 생각 다른거 알고 존중해요.
다른집도 다그래요. 근데 그거 아셔야되요.
운동권선배들이 있었기때문에 .당신아들이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는거에요
제성격아시죠? 욱하는거..
20대땐 더했죠.87민주화 안됐음.. .
저도 100프로 시위했고 어떻게 됐을지 몰라요..."

어머님이 수긍하셨을까요?
글쎄요. 아무 말 없으셨습니다.
생각이란게 쉽게 안 바껴요..

하고 싶은 말이 머냐면
전 운동권 근처에도 없었지만 그 선배들 존경합니다..
동아시아 유일의 제대로된 민주주의국가(일본은 사실상 일당독재니..)
이룩한 선배들이잖아요..

친노, 운동권 공천배재???.

차라리 정의, 민주주의 공천배재라고 하세요 솔직하게..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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