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준비생 혹은 백수가 되어버린 20대 후반입니다.
해외에서 석사를 하고 왔는데도 역시나, (물론 해외석사가 뭐 대단한것도아니지만ㅠㅠ)
취업은 힘드네요ㅋㅋㅋ
아직 온지는 1달가량 되었지만, 슬슬 공채 (는 아직 뜨지도 않았지만)나 상시채용 기웃기웃거리고 있슴다.
다름이아니라
영어는 미국에서 졸업을 해서 그런지, 특별한 요구사항이없는데 (토익이나 그런 어학점수요)
제 2 외국어를 하나 해 놓으면 좋을 거 같다 생각해서
중국어 혹은 일본어를 할까하는데
영... 선택장애가 있어서 힘들어서 조언좀 구하려구요.
1. 중국어
- 상당히 요즘 메리트가 많다.
- 한자를 어릴 때 아버지 영향 덕으로 조금 많이아는 편. (은 관련이 있을지ㅋㅋㅋ)
- 여자친구가 대만계 미국인이라, 원하면 전화중국어 프리토킹은 가능..ㅋㅋㅋ(이 메리트일지)
- 중국어는 전혀 배워본적이 없음.
2. 일본어
- 고3때 제2외국어를 1년해서, 기본 회화 아주 기본적인것만 가능ㅋㅋ
- 그래서 좀 배우기 쉽지 않을까 생각함.
- 하지만 암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일어한자 들어가고 단어 들어가면 고생할거같지만, 이는 중국어 역시..ㅠ
- 많이 써먹을 일이 있을까 함..
정도인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을!
(사실 취업용 준비 말고도, 워낙 외국어 배우는 것에 대해 로망이 있었던지라... 취미 삼아 배우고도 싶구요)
어떠한 리플도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