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공수처, 과거 권위주의 정권 정보기관"
"야당·언론인·민간인에 대한 불법사찰"
"'수사대상' 전락…책임 반드시 묻을 것"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9일 "그토록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만들어야 한다고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민주당, 왜 아무런 말이 없나. 과거에는 정보기관의 통신자료 조회를 맹렬하게 비난하던 사람들이 왜 공수처에 대해서는 침묵하나"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비판하면서 "공수처는 무슨 짓을 했는지 국민 앞에 고백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들에 대한 수사를 자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29084915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