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바뀌고 차수현 형사를 찾아온 박해영 형사보고 누구냐고 묻는 김계철...
신분증 보여주니까
"이 사람아, 관등성명부터 대야지. 관등성명 안 댔다가 옷 벗은 공무원 있는 거 몰라?"
근데, 김문순대랑 통화했던 그 분, 옷 벗었나요?
암튼 분명히 노렸던 부분이라 혼자 쿡 웃었네요.
그 다음,
그 수염난 형사 양반, 영화 '바람'에서 '그라문 안 돼' 그거 그대로 따라하네요.
'맨날 잊아묵꼬 그라문 안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치덩어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