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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 저는 호구일까요?
게시물ID : car_11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dk5r
추천 : 6
조회수 : 243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5/30 12:04:31
5월 18일즘 강남역 10번출구교차로에서 새볔 1시에 신호대기중인 앞차를
기어를 중립으로 해놓았다가 대였읍니다. 밀리지도않았고 기스도없음.
느낌도별로안나서 대였나? 긴가밍가하다가. 40초후즘에 앞차의 깜빡이켜길레
아~ 대엿구나 하고. 저도 깜빡이키고 내렸습니다.

앞차운전자가 목잡고내리더군요. 조수석에는 여성분한명있었고(나이는 28~30). 그레서 죄송하다하면서 뒷차를봤는데
아무런기스도없었습니다. 저는 일때문에 지인차를몰고 간건데
보험이 30살이상보험으로되있어서 책임보험만되요. 합의로끝내자고하면서 20정도드릴태니
끝내자는식으로했죠. 그남자는 뒤에서밖으면 최소150 은나온다면서 말하더라구요.
당신돈많아? 이러면서. 

그날은 신분증교환하고 끝냇는데. 다음날 병원에 입원한다더군요.
허리디스크때문에 입원하고 치료해야한다고. 저도 뒤에서닿였다는걸 
인정하기때문에 대문처리, 뒷범퍼랑 케이블가는거 45만원은 카센터에 
넣어서처리했습니다. 문제는 그로부터 보름정도지낫는데 새볔 1시에 경찰서엣서 전화가
오더군요. 피해자가 사건신고를하러왓다는데. 책임 보험에서 240만원을타갓는데
요구금액이 초과됫답니다. 그레서 아버님이랑 곧바로 자다깨서 경찰서로갓죠.

하는말이 여자는 목디스크와서 수술할상황이고 남자는허리디스크오고.
자기네들 일해야하는데 입원하는동안 일당어쩔거냐는식으로말하더군요.
저희는꾹참고 합의금 300어떻냐라고했습니다. 그쪽에서 어이없다면서
치료다될때까지 보상을하라는식으로나오더군요. 척추수술 최소 700나오고
자신내들 일 못가는건어쩌냐는식으로하길레. 그날은 합의안되고 그냥
신고 보류만하고 왔습니다 서로 보험같은거 더알아보자고. 이틀후에다시만나자고.

만약 민사소송간다면 cctv랑 사진이랑 해서 디스크에대한 책임이없다는걸밝히고해야하고
저희가 과다청구한다고 다시신고할수있다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법을좀아는분이 조언좀해주세요 정말급합니다..

내일 경찰서로 다시모이기로했어요.

참고로 저는 24살입니다.

3줄요약

-기어중립하다가 대임
-앞차가 디스크드립치면서 과다청구
-법정싸움가야할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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