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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곤 둘째치고 친노패권주의라는 말의 힘을 생각해봅시다
게시물ID : sisa_687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기농소시지
추천 : 2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3 18:07:34
잡설부터 시작하면 친노패권주의라는 말의 원인부터 생각해보자구요.

 솔직히 민주당내의 주류는 약간은, 혹은 많이 보수적이나 차마 새누리당에는 가기 싫어하는 의원들입니다. 호남 다선의 보수적인 의원들, 김한길계, 이런 사람들이죠.

반면 지지자들은 자유주의적인 진보성향을 보입니다. 이걸 친노라고 하죠 보통. 이게 충돌하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당내 비주류인 친노들이 지지자들을 업고 꼴사납게 나대거든요 지들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무섭기도 하고, 맘에 안들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눌러버리고 싶고. 이런 마음에서 친노패권주의라는 워딩이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노무현이라는 워딩의 힘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딱지붙이기에 너무 효과적인거죠.

지금부터 본론입니다. 
우리도 "친노" 라는 단어 못지 않은 강력한 딱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길계, 사쿠라, 꼴통 이런거랑 비교도 안될 만큼 강력하고 친노만큼 강력한 말이요.

그리고 워딩을 그걸로 통합해서 똑같이 눌러줘야 합니다. 저 혼자 고민하다가 도저히 답이 않나와서 글올립니다. 어떤 인간이 쓰레기인지 보는것도 좋지만 그걸 알리는것, 그게 더 중요합니다 지금은. 화내는 기운을 잠깐만 그들을 뭐라고 이름붙일지에 쏟아주세요.

정말 효과적인거 하나 찾아야 합니다. 지금 느끼는 분노는 다음 전당대회때 까지 당원자격 가지고 기다렸다가 다 날려버리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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