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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 통합, 그리고 정합성”. 제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한 핵심입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체제의 성공은 모두가 바라는 바입니다. 당의 성공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당의 지도부를 교체하거나 공심위를 교체하자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야권분열 구도에 대해 책임이 있는 분으로 불출마하고 연대 통합에 노력해야 진정성이 있습니다. 당 지도부도 이런 점을 헤아리고 이해해서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공천과정을 놓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한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충분한 설득과 합리적인 공천 결정의 논거들을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제시돼야 할 것입니다.
합리적 소통을 통해서 숙고하고 해결방법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지도부를 비롯한 당의 책임있는 이들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판단의 요체는 '정합성'이며, 이런 점을 감안해 단합과 통합의 원리에 충실해달라고 정중히 밝힙니다.
정청래 의원의 공천탈락을 번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당 의사결정 체제 전반에 대한 부정입니다. 그보다는 합당한 해결방법을 찾자고 김종인 대표께 제안했고, 김 대표가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기자분들께서 주신 질문에 답변드린 요지입니다.
김종인대표 체체하에서 짧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총선일정 관리 잘 되어오고 있어.
현안관리리더십에 좋은 평가하다가 공천 몇 군데 문제 발생했다고 지도부 흔들거나 무조건 철회하라고 하면 무리.
정청래 지지자들도 지도부과 공관위교체 혹은 흔들기는 안돼
단합이 최우선 그리고 통합 그리고 기준의 정합성이 중요
김한길 야권분열 책임 있으니 불출마하고 연대 통합에 노력해야 진정성 있어
이종걸은 좋은 경쟁자있는데 지도부 단수공천하고 같은 날 정청래탈락시킨 것 납득안가
이해찬 전 총리님의 문제는 개인의 이름을 빼고 판단해야. 정청래 전병헌도 마찬가지
필요하면 누구나 공천탈락할 수 있어, 기준이 분명해야
바쁜 총선 일정 감안했을 때 공천은 비교적 무난
총선승리를 가장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김종인 문재인
정청래건 재심 결과가 탈락으로 나도 단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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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t.co/phYAk4Eb9N |